벌써 몇 달 전이 되어버린 SJPT 응시 후기를 공유한다. 1. 시험 치기 전 나의 일본어 수준 자격증은 없는 상태였고 옛날에 일본 드라마랑 애니메이션을 많이 봐서 어느 정도 알아듣는 상태였다. 일본어를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는 애매한 상황이 싫어서 과외도 받았었다. 선생님께서 다른 나라의 언어를 제대로 배우려면 자격증 공부는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취미 모드에서 자격증 모드로 변경한 순간 내 눈빛이 흐려져서 그렇게 마무리가 되어버렸다. 2. 시험 응시 계기/준비 SJPT는 국내 기업에서 승진 대상자가 갖춰야할 어학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. 나 또한 그러한 이유였고 시간이 다소 급했기에 개인적으로 영어보다는 시간이 덜 소요되는 SJPT를 선택하게 되었다. 예전에 과외를 받았었던 선생님께 바로 자문을..